권상우 루머 해명, "강예빈과 사귄다고? 나는 손태영 남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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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방송인 강예빈과의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권상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참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권상우는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 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이 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증권가 찌라시를 중심으로 최근 ‘섹시 여성 스타와 유부남 스타가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퍼진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