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에일리가 깜찍 힙합 소녀로 변신했다.
에일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치기 오빠들이 참여하는 9월 7일 원 힙합 페스티벌! 모두 이런 스냅백 쓰고 푸쳐 핸접!”이라는 글과 함께 국내 유일 초대형 힙합페스티벌 ‘2013 원 힙합페스티벌’의 공식 스냅백을 쓴 셀카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검정 스냅백과 애교 넘치는 표정과 함께 핑크색 가방을 매치하며 평소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배치기’를 언급,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의 공식 드레스 코드이기도 한 스냅백은 사이즈 조절 부분에 스냅(똑딱이 단추)이 부착돼 있는 모자 종류의 하나로, 주로 힙합 아티스트가 즐겨 착용하면서 올해 최고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모자 챙이 평평하고 어느 의상과도 매치가 잘 돼 샐럽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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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깜찍 힙합 소녀로 변신했다. 사진=에일리 트위터 |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일산 킨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