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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경란과 송재희는 26일 저녁 서울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지인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에서 빙수 등을 먹으며 여름 밤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의 카페 데이트는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란과 송재희는 서울 소재 한 교회에서 만나 종교적 공감대를 형성,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MBN ‘여자가 모르는 세상, 신세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송재희는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주목 받았다. 현재 MBC ‘구암허준’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