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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서현이 ‘열애’에 출연한다”며 “내달 중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서현은 극 중 남자주인공 첫사랑 역할로 나온다. 명석한 두뇌를 갖춘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이다.
서현은 4회까지만 등장할 예정이지만 극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열애’는 기막힌 운명 속에서 갈등하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과 성공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릴 작품이다.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서현은 지난 2008년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지만 정극 연기는 처음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