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경주’ 캐스팅…박해일·신민아와 연기 호흡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태훈이 영화 ‘경주’(감독 장률·제작 인벤트스톤)에 캐스팅 됐다.
26일 김태훈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훈은 ‘경주’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형사 역을 맡아 박해일, 신민아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경주’는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경주로 향하는 한 남자의 여행길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김태우의 동생으로 익히 알려진 김태훈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평행이론’ ‘아저씨’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분노의 윤리학’ ‘점쟁이들’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역할로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때문에 그가 ‘경주’에서 보일 존재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태훈이 ‘경주’에 캐스팅됐다. 사진=MBN스타 DB

김태훈은 14일 종영한 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서 정우성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