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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판유걸은 내달 2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 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유걸은 1999년 SBS 예능프로그램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이 되며 방송가에 입문했다.
당시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판유걸은 독특한 자기소개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진학,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입문했다.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해 화제가 된 판유걸은 이 외에도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 이순재와 함께 연극 ‘아버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