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6일 오전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에 김예림과 이상순의 녹음실 작업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상순이 9월초 발매되는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작곡가 겸 편곡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순이 27일 발매되는 선공개곡 ‘레인(Rain)’에서도 편곡과 기타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림과 이상순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환한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서 있는 게 어색했는지 경직된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예림과 이상순의 친분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예림이랑 이상순 의외네. 이효리 질투나겠네” “이상순이랑 김예림이랑 친한가봐” “김예림 새 앨범에 이상순이 참여했다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의 신곡 ‘레인’은 윤종신이 작곡, 김예림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며칠 전, 김예림이 립스틱을 바르며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예림의 ‘레인’은 오는 27일 발매되며, 그보다 하루 앞선 26일 오후 미스틱89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