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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을 통해 어리바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 일명 ‘아기병사’라는 별칭으로 ‘대세’로 떠오른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박형식은 최근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전격 캐스팅, 극중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클라이드 역할을 맡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 강한 남성미를 지닌 인물이다.
박형식은 이와 관련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의외로 강단이 있는 성격”이라며 “‘하면 한다’는 면이 있다 보니까 클라이드 연기를 할 때 의외로 편안했던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만들어낸 클라이드는 남자다우면서도 조금 귀여운 구석도 있다”면서 “박형식 하면 ‘아기병사’가 떠오르니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클라이드 역이 귀엽고, 온실 속 화초 역이었다면 안 했을
그의 반전 성격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실제성격 상남자? 뮤지컬 기대되네” “아기병사 박형식 실제성격 반전? 매력있네” “박형식 실제성격 궁금하다” “숨겨진 박형식의 남성미 기대돼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