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300만 돌파 코앞으로…경쟁작 ‘숨바꼭질’과 대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감기’가(감독 김성수·제작 아이러브시네마)가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감기’는 15만86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69만5054명을 기록했다.
앞서 ‘감기’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10일 진행된 유로시사에서 75.5%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실현 가능한 공포를 안겨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쟁작 ‘숨바꼭질’은 407만8263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감기’가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감기 포스터

‘감기’는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해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사투를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