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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은 판유걸이 9월2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6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SBS 예능프로그램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판유걸은 연극 ‘아버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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