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이 초고속 흥행몰이 중이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나우 유 씨 미’는 38만345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또 22일 개봉한 이래 누적 관객 수 72만3742명을 동원하며 개봉 4일 만에 이 같은 쾌거를 누리고 있다.
경쟁작 ‘숨바꼭질’은 45만77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1위를 기록했다. ‘감기’는 18만976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 사이에서 할리우드의 자존심을 지킬지 앞으로의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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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이 흥행몰이 중이다. 사진=나우 유 씨 미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