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지갑 분실 “어제 KTX에서 놓고 나왔었는데…”

[MBN스타 대중문화부]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한 사연을 전했다.
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이라는 말도 서두를 열었다.
이어 “현금 백만 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 때 준 복돈을 접어서 삼년 동안 지니고 다녔는데…내 복…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카드 분실 신고 하는데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옥타곤 맞으신가요?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왜 땀이 나냐”고 당황했던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지갑 분실,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힙합계는 현재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처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를 겨냥하는 이센스의 디스곡을 시작으로 스윙스, 개코까지 뛰어들며 ‘디스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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