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돼지 포착, 어떻게 생겼길래…"돼지 사촌동생?"

'땅돼지 포착'

독특한 생김새를 지닌 ‘땅돼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아프리카 보호구역의 '땅돼지'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땅돼지는 자신의 코 앞까지만 볼 수 있어 청각과 후각으로만 길을 찾고 사물을 분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야행성이라 사진처럼 대낮에 포착되는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땅돼지를 포착한 사진작가 카메론 피어스는 "사진을 찍을 당시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있었고 우연히 땅돼지를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다"며 "사진에 담아내기 굉장히 어려운 동물인 땅돼지를 두 마리나 한 장의 사진에 함께 담은 것은 전례에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땅돼지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땅돼지 포착, 생김새가 특이하네" "땅돼지 포착, 코가 돼지코다" “땅돼지 포착, 돼지코 붙인 캥거루 느낌이다" "땅돼지 포착, 일반 돼지 사촌동생쯤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