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XX야!" 육두문자 내뱉어…갑자기 왜?

‘무한도전’ ‘길’

가수 길이 방송 중 육두문자를 내뱉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12살 이예준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잡으러 간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논두렁에 들어간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종 도구를 들고 재빠른 미꾸라지를 잡으려 고군분투했습니다.

미꾸라지를 잡기 위해 구석구석을 뒤지던 길과 정형돈은 갑자기 튀어나온 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형돈은 "뱀 아니다. 미꾸라지다"라고 말했지만 길은 모습을 재차 확인하더니 "뱀이잖아! XX야!"라고 순간적으로 육두문자를 내뱉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멤버들은 길을 향해 "아무리 그래도 육두문자를 내뱉냐. XX야!"라며 길의 말실수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겁이 많은가 보다” “‘무한도전’ 길, 뱀 보고 엄청 당황한 듯” “‘무한도전’ 길, 멤버들 놀랬을 듯” “‘무한도전’ 길, 빵 터졌다” “‘무한도전’ 길, 뱀 보고 발끈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