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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 위촉 된 비비드걸은 ‘생명사랑 밤길 걷기’를 통해 “요즘은 청소년들이 너무 쉽게 삶을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청소년 자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2013 해질녘서 동틀 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하루 4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전국민이 모여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해 걷는 특별한 행사이다.
서울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는 마라톤행사로 시작했던 이 대회는 2011년 전국 4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 약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올 해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수원, 대전, 대구에서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