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 첫 방송에서 대만으로 향하는 할배들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먼저 도착해 백일섭을 기다리던 박근형, 신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근형의 여권사진에 “대기업 회장님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구는 “나는 꼭 지명수배자 같지 않냐”며 직접 자신의 여권사진을 보여주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마약밀매상 마카오 신’이라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근형 신구 여권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근형 신구 여권사진, 할배들 너무 귀여우신 듯” “박근형 신구 여권사진, 여권사진은 누구라도 웃겨” “박근형 신구 여권사진, 자막이 더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
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이순재와 이서진과 떨어져서 대만으로 향했다가 첫날 숙소찾기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할배들의 숙소인 게스트하우스 부근만 빙글빙글 돌자 결국 떼쟁이 백일섭의 억눌렀던 떼는 폭발하고 말았고 신구와 박근형은 거의 멘붕 상태에 빠져 진땀을 뻘뻘 흘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