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이 첫 전국 투어에 나선다.
임헌일은 오는 9월 14일, 1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전국투어 ‘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정규앨범 ‘사랑이 되어가길’을 발매한 임헌일은 올해 두 번의 단독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폭발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임헌일은 이미 계획되어 있던 연말공연을 앞두고 지역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련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임헌일은 다양한 악기들을 홀로 연주하며 기술적 장치를 최소화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최근 전국투어 연습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임헌일은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미리 받아 무대에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오랜 바람과 열망이었던 만큼 솔직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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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이 첫 전국 투어에 나선다.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