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이유에 돌직구 “시청자들이 원한 건 관계 해명”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아이유의 SNS 사진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이 ‘무릎팍 도사’ 폐지로 본 1인 토크쇼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아이유가 화신에 출연했을 때 ‘사진을 왜 올렸냐’고 물었는데 ‘실수였다’라고 대답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사진을 올린 이유가 아니라 모 아이돌과의 관계 해명이었다. 그 친구가 이야기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김구라는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평가 또한 호의적이지 않았다”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도 “‘이럴 거면 왜 나왔냐’라고 했겠다”라며 시청자들의 평가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의 아이유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아이유한테 정말 돌직구 던졌다” “김구라 말이 맞다. 사진을 올린 이유가 궁금했던 것이 아니다” “김구라 말에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