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큰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김자옥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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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은 돌아가셨다. 그냥 인생이 너무 하고 살기 싫다고 했었다”며 큰언니가 39살의 나이에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고백했다.
또 김자옥은 “나하고 제일 친했는데. 내가 좋은 얘기 좀 많이 해줄 걸. 그랬으면 괜찮았을 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이 그 사람의 아픔을 미리 좀 헤아려서 챙겨줬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며 “언니 부부와 우리 부부가 송년회를 하다 다음날 아
한편 ‘무릎팍도사’ 후속으로는 연예인과 비 연예인의 사연을 재구성하는 콩트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MC 김갑수, 김성주, 서경석, 정준하)이 전파를 탄다. 29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