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 하나의 배우 커플 탄생에, 두 배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여현수는 1982년생으로 올해 32세다. 드라마 ‘나쁜 친구들’ ‘오남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순수의 시대’ ‘동이’와 영화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아티스트 봉만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1987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지난 2009년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 뮤직비디오와 tvN ‘롤러코스터’에 나와 얼굴을 알렸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이나 블루’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활동 중이다.
앞서 여현수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며 정하윤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1년 4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오며 9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9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누리꾼들은 이들에 대해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사진= 여현수 트위터, 정하윤 페이스북 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