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9월8일 결혼 "속도위반 NO"

여현수-정하윤 커플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9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연다. 이날 결혼식에 두 사람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여현수 소속사 측은 "당초부터 가을께로 결혼을 생각했다"며 "일전 밝힌 대로 정하윤 씨의 임신 때문에 결혼 날짜를 일찍 잡은 것은 아니다. 현재 두 사람이 충실히 결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처음 만나 1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비롯해 채널 CGV 'TV방자전' 영화 '이방인들'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2009년 CF로 데뷔해 tvN '롤러코스터' KBS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