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로레알파리) |
세계적인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는 21일 “자사의 브랜드 모델인 바바라 팔빈을 공식 초청한다”고 밝혔다.
2010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 프라다의 쇼에 패션계를 뒤집어 놓은 혜성같은 신예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바바라 팔빈이었다.
오목조목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는 글로벌 뷰티·패션계를 넘나들며 활약, 매혹적인 표현력을 지닌 완벽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9세의 나이에 로레알파리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 ‘로레알파리의 최연소 모델’, ‘칼 라거펠트의 선택을 받은 샤넬의 최연소 뮤즈’, ‘빅토리아 시크릿의 차세대 간판 모델’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이런 바바라 팔빈이 26일 오후 국내 입국 후, 3박 4일 동안 세계적인 톱모델의 뷰티 노하우를 국내 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로레알파리는 바바라 팔빈의 내한을 기념해 사인회 및 뷰티 토크 등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바바라 팔빈이 실제로 즐겨 사용하는 로레알파리 이드라후레쉬(HydraFresh) 수분 크림과 샤인 카레스 글로스 틴트(Shine Caresse Gloss Tint)제품으로 구성된 기간 한정 세트를 드럭스토어-올리브영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바바라 팔빈은 또한 엘르(ELLE) 매거진 화보 촬영, SBS E채널의 뷰티 정보 프로그램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SBS 서바이벌 오디션 ‘아임 슈퍼모델(l'm Supermodel)’ 녹화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로레알파리 홍보담당자는 “바바라 팔빈은 매력적인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힘쓰며 로레알파리의 뷰티 철학 -당신은 소중하니까요(Because you’re worth it)-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롤모델”이라며 “세계적인 뷰티 아이콘과 국내 팬들이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