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수트패션 “전형적인 수트패션에서 탈피, 역시 소간지”

배우 소지섭이 감각적인 수트패션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CEO 주중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소지섭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수트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형적인 수트패션에서 벗어나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활용한 센스있는 디테일로 유럽풍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셔츠 단추를 세 개 정도 풀어 섹시함을 더했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 수트로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살려 극중 쇼핑몰 CEO 주중원의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또 자칫 굴욕 패션으로 전락할 수 있는 올 화이트 수트패션 또한 엠비오 체크 셔츠와 스카프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느낌으로 완벽 소화, 체크 패턴 수트에 같은 패턴의 셔츠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이때 수트와 셔츠의 패턴을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로 선택해 지루함을 없앴다.
한편 소지섭 수트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수트패션, 이태리 남자 느낌 물씬” “소지섭 수트패션, 역시 소간지” “소지섭 수트패션, 센스 짱” “소지섭 수트패션, 감각적이다. 정형화된 수트패션 탈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