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두번째 여행 대만편이 방송되는 가운데 첫 촬영에는 H4와 인연이 깊은 최불암이 등장할 예정. 최불암은 당초 제작진이 H4 후보로 섭외를 진행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불발됐다.
나영석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불암씨도 꽃할배 멤버로 합류할 뻔 했으나 스케줄 조정이 안돼 무산됐다”며 “대신 ‘도와주십쇼’ 한마디에 1회성 출연으로 도와주고 싶다고 하시며 공항 배웅을 나오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나PD는 “대만 편은 유럽 편보다 더욱 다이나믹하다”며 “H4가 유럽 편 당시엔 예능과 거리가 멀었고 적응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불암 꽃보다할배2 출연에 누리꾼들은 “최불암 꽃할배2 출연 기대된다” “최불암 꽃할배2 정식 멤버로 들어왔으면” “최불암 꽃할배2 출연, 1회만 하기엔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