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서울 사람들은 죽어도 이해 못해?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과 함께 표준어와 경상도 사투리를 비교한 이미지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게시물 속에는 ‘지금 학교가’라는 말을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어떻게 해석하는 지를 담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금 학교에 가니?’라고 해석하지만 반대로 경상도에서는 ‘지금 학교에 있니?’로 해석한다고 설명돼 있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즉 같은 단어라고 할지라도 억양과 느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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