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기묘한 동거 ‘관심 집중’

[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리얼동거 극과 극’(이하 ‘극과 극’)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극과 극’에서 몸무게가 무려 150kg에 육박하는 코끼리녀 김유신 씨와 37kg의 젓가락녀 안효진 씨가 등장해, 비만녀 양수정 씨, 뼈다귀녀 김아람 씨에게 당찬 도전장을 내밀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합숙 전 마지막 만찬을 위해 찾은 뷔페식당에서 화려하게 진열된 음식을 보고 끓어오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출연자들과 소박하게 딱 한 접시로 식사를 끝내는 모습 등이 묘하게 대조되며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리얼동거 극과 극’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또한 비만녀와 뼈다귀녀가 서로의 입장이 되어 일상생활을 체험해 보는 비교체험 극과 극, 2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되는 등산 미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
CJ E&M 문태주 PD는 “촬영 중 동거 마지막 날에는 출연자끼리 친해져 서로의 장단점을 한층 잘 이해하게 되더라”며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사람들의 유쾌한 동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극과 극’은 외모, 성격, 연애 스타일 등 서로 성향이 180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