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는 극중 가정폭력을 참지 못해 가출을 한 후 성매매 집단에 끼어들게 되는 여고생 효린 역을 맡았다.
‘모범생’은 청소년판 도가니로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이 거리에 내몰리면서 그들을 성매매 수단으로 생각하는 일부 성인들의 모습을 담고있는 사회 고발성 영화다.
설아는 이 영화에서 방황하는 사춘기 여고생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설아는 알려졌다시피 명품 조연배우로 알려진 이재용씨의 조카이기도 하다.
‘모범생’앤 배우 서태화, 서유정, 박준규 등이 출연하며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