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토니안을 향해 강렬한 독설을 날렸다.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프로젝트 그룹 핫젝각알지로 활동 중인 문희준, 토니안, 천명훈, 은지원, 데니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핫젝각알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토니안은 새롭게 얻은 인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예전 팬 중에 어린친구가 96년생이었는데, 얼마 전에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찾아와 사인을 받아갔다”고 자랑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김구라는 “토니가 어린 친구들한테는 강하다”라고 일격을 날려 토니안를 당황케 했다. 현재 토니안은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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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토니안을 향해 강렬한 독설을 날렸다. 사진=화신 캡처 |
마지막 화룡정점은 MC 신동엽이 찍었다. 김구라의 말이 끝나자 신동엽은 “토니안은 가요계의 엄용수”라고 한마디 하며 녹화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개그맨 엄용수와 89년 17세 연하인 백경미와 결혼식을 올려 당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바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