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전광렬의 의심해 서현진이 진땀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 화령(서현진 분)과 정이(문근영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강천(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령이 있는 상단에서 태평이 만든 그릇을 발견한 강천은 태평이 죽은 을담의 딸 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에 강천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화령에게 “혹시 태평이가 을담의 딸이 아니더냐”고 물었고, 당황한 화령은 “아니다. 정이는 죽었다”고 둘러낸다.
멀리서 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손행수(송옥숙 분)는 “낭청어른 그런 일이 있겠냐. 제 동무가 죽었다고 이 아이가 얼마나 슬피 울었는지 아느냐. 지금도 기일이 되면 눈물바람이 된다”고 화령을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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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에서 전광렬의 의심해 서현진이 진땀을 흘렸다. 사진=불의 여신 정이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