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천호진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투윅스’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고 있는 장태산(이준기 분)과 한치국(천호진 분)의 5년 만에 재회가 그려진다.
극중 천호진은 전 청계파 보스 한치국 역을 맡았다. 한치국은 한때 강북을 지배하던 거대 조직의 보스였지만 5년 전 문일석(조민기 분)의 공격에 패배하면서 몰락하며, 그와 악연으로 엮인 인물이다.
그는 당시 문일석 수하에 있던 장태산과 맞닥뜨려 죽을 고비에 처했으나, 장태산의 망설임으로 겨우 살아난 바 있다. 현재는 한탄강 인근에서 잡일과 약초 재배 등을 하며 은둔자로 살아가고 있다.
![]() |
천호진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
한편 ‘투윅스’는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촘촘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