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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인 김미화도 신설 시사 토크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란히 나선다.
이윤성은 기자생활 25년 연륜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구미를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를 선보인다. 김미화는 매일 오전 우리 사회의 ‘공감’을 진정성 있는 시각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한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송지헌 앵커는 날카로움에 편안함을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뉴스와이드를 선보인다.
먼저 이윤성이 진행하는 시사 교양프로 ‘시사톡쇼 두루치기’(가제)는 9월 2일부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루치기’는 정치나 사회 문제를 두루두루 파헤치는 시사 토크쇼. 금기 없이 다양한 이슈를 파헤치고 진영을 넘어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다. 한 마디로 두루치기처럼 맛깔난 토크를 지향한다.
여기에 촌철살인 입담을 자랑하는 채경옥 매일경제 논설위원이 출연,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는 것은 물론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특히 오랜 정치적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정치 이슈에 대한 논평 등을 바탕으로 정계의 화제 인물을 출연시켜 딱딱한 정치 뉴스를 보다 쉽게 풀어준다. 자신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은 물론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 토론을 선보인다.
김미화가 진행하는 ‘김미화의 뉴스공감(가제)’ 역시 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미화를 중심으로 고정 패널들과 이슈 인물들이 100분 동안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보고 이념과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코너를 요일별로 배치, 고정 패널들이 각각 코너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색다른 시사토크 선보인다. 여기에 이상민 MBN 기자를 통해 뉴스현장을 신속하게 보도한다.
MBN ‘뉴스와이드’ 역시 새단장한다. ‘뉴스와이드’는 방송 베테랑 송지헌 앵커와 MBN 강지연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송 앵커는 대중적인 인지도에 날카로움에 편안함까지 겸비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