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셀프 디스 “요즘 살짝 인기가 주춤했는데…”

[MBN스타 대중문화부]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셀프 디스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성유리는 ‘힐링캠프’에서 MC로서 무사히 첫 방송을 마쳤다.
이날 성유리와 함께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갈소원이 “10년 전 저보다 훨씬 예뻤던 원조요정이랍니다. 힐링캠프 2대 안방마님 어서 나와주세요”라고 성유리를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는 “성유리 씨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며 새로운 안방마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요즘 살짝 인기가 주춤하고 있었다. 한혜진 씨 덕분에 ‘힐링캠프’에 나오게 됐다. ‘힐링캠프’를 통해 여러분을 힐링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셀프 디스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셀프 디스,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셀프 디스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소감을 밝혔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이경규는 “보통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하는데 성유리는 오프닝 같이 해보니까 첫 술부터 배부르다. 멘트할 때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 면이 마음에 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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