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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개된 화보는 마치 숲속의 요정과 같은 콘셉트와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여신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메이 스튜디오 측은 "에바 씨가 촬영하는 내내 만삭의 몸으로 힘든 내색 없이 어려운 동작들을 소화해내 촬영 중간중간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다양한 그녀의 만삭 화보는 메이스튜디오 홈페이지(www.maystudi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바는 영국과 일본의 혼혈로 지난 2010년 10월 한살 연하의 한국인과 결혼하여 다음달에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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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이스튜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