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을 만난 기니피그의 애절함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괴물 만난 기니피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덩치의 캐피바라와 기니피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캐피바라는 조그만 기니피그를 등에 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색색의 옷을 입고 가만히 있기에 인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캐피바라의 등에 업혀있는 기니피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기니피그는 마치 눈앞에서 괴물이라도 만난 듯 캐피바라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다. 또한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마치 괴물을 만난 듯한 기니피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