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주상욱은 유일이 서프라이즈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유일입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는 멘트와 함께 올린 사진을 리트윗하며 "우리 유일이 드디어 데뷔하나? 열심히핸마~ 지켜보겠어. 파이팅!"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유일이 감격한 마음을 가득 담아 "넵! 형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 멘션을 보내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인증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프라이즈'의 멤버 유일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그룹에이트)'을 통해 후비고 최강 꽃미남 '유일' 역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지난 해 주상욱의 일본 팬미팅에서 '주상욱 밴드'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남자의 자격'에서는 주상욱의 '불친소'로 등장하기도 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아왔다. 특히 주상욱은 일본 팬미팅에서 유일의 독무대를 마련, 수 많은 일본 팬들에게 유일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주상욱과 유일은 오랜 시간 동안 한 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한 사이"라며 "주상욱이 유일의 데뷔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오랫동안 준비해 데뷔하는 만큼 팬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일을 향한 주상욱의 응원에 많은 팬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생각했는데, 주상욱의 불친소에 나왔던 배우네요! 잘생겼다~ 화이팅!", "주배우가 응원해주니 유일씨는 좋겠다~ 주배우와 함께 서프라이즈 응원합니다요!", "둘 다 너무 멋지고 잘생겼어요~ 나중에 같은 작품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등의 멘션을 보내며 '서프라이즈'를 응원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