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호주형’ 샘해밍턴이 외국인 가이드의 본능을 발휘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 굴욕에서 벗어나 수색병의 본능을 발산하는 샘해밍턴의 모습이 공개됐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류수영 조와 서경석 조로 나누어 훈련을 하게 됐다. 류수영 조에 속하게 된 샘 해밍턴은 이날만큼은 평소 허술한 모습 대신 지도만 보고 목표지점을 찾아가고, 이정표를 찾아내는 등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다.
‘호주형’ 샘해밍턴이 외국인 가이드의 본능을 발휘했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뿐만 아니라 샘해밍턴은 대한민국 6.25 전쟁의 정전 시기와 관련된 문제까지 확실하게 맞추며 한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뽐냈을 뿐 아니라 식수까지 확보하면서 멤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