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무서운 기세로 8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설국열차’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18일 0시 40분 총 800만40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후 19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설국열차’는 개봉 2일 만에 100만, 5일째 300만, 7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보름 만에 700만을 넘어서는 등 돋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설국열차 800만, 영화 ‘설국열차’가 무서운 기세로 8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사진=설국열차 공식포스터 |
특히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등이 출연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