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0회를 맞이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200회 특집에서는 게스트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졌는데 가수 박정현은 유희열에 대해 “누가 (게스트로) 출연해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MC”라고 평했다.
이효리는 “(유희열은) 뮤지션으로도 최고의 존재이지만, MC로도 개그맨 유재석과 방송인 강호동의 뒤를 이을만한 능력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또 가수 장기하도 “유희열이라는 사람은 그냥 미친 것 같다. 정말 독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의 경계선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