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재구성] 이병헌-이민정, `세기의 결혼`에 참석한 스타부부들

가히 세기의 결혼.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수많은 스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6시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사람을 위해 톱스타와 정·재계 인사 등 9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새로운 세기의 커플 탄생을 축하했으며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도 손 꼭잡은 포즈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혼식 1부 사회를 맡은 배우 이범수도 아내 이윤진과 참석해 예비신랑 신부를 축하했고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도 포토월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등 수많은 연예인 부부들은 이날 새롭게 탄생한 세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