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비즈 ‘배드’ 뮤직비디오, 19금 판정…데뷔부터 삐끗?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데뷔앨범 ‘나쁜 여자는 벗어라’의 타이틀곡 ‘배드’(BAD) 뮤직비디오가 최종 19금 판정 됐다.
소속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4일 영등위(영상물등급 위원회)로부터 데뷔앨범 ‘배드’의 뮤직비디오가 재심의를 거쳐 19금으로 최종 판정 됐다고 16일 판결 소식을 알렸다.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데뷔앨범 ‘나쁜 여자는 벗어라’의 타이틀곡 ‘배드’(BAD) 뮤직비디오가 최종 19금 판정 됐다.

퀸비즈는 지난달 티저 공개 시 익사체누드, 폭력성, 피범벅 등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더해 최근 영등위로부터 뮤직비디오 19금 판정을 받아 온라인 공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영등위 판결에 의해 퀸비즈는 각종 포털에 19금표기는 물론, 공중파 방송 3사에는 심의조차 진행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로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 퀸비즈는 향후 다양한 방송무대를 통해 가요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