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설마 아닐거야’로 컴백, ‘슬로우 잼’ 장르 눈길

남성 듀오 UV가 신곡 ‘설마 아닐거야’로 컴백한다.
UV는 16일 정오 새 싱글 곡 ‘설마 아닐거야’로 컴백, 다소 우스꽝스러운 콘셉트로 히트곡 탄생을 알렸다.
‘설마 아닐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운 템포의 ‘슬로우 잼’으로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슬로우 잼’은 부드러운 사운드의 음악과 솔직하고 대담한 가사가 돋보이는 장르다.
이번 싱글에는 가수 하동균이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앞서 하동균은 지난 5월 UV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UV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UV ‘설마 아닐거야’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V ‘설마 아닐거야’, 제목부터 코믹스럽다” “UV ‘설마 아닐거야’, 기대 엄청 하고 있어요” “UV ‘설마 아닐거야’, 이태원 프리덤같이 메가 히트곡 원해요” “UV ‘설마 아닐거야’, 유세윤 자숙 끝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의 멤버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음주운전 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 불구속 입건되면서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