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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MBC뮤직 ‘쇼챔피언’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와썹은 16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신고식을 한다.
하지만 파격적인 바디 수트 의상으로 공중파에 출연하기에 다소 선정적이라는 의견을 받은 바, ‘뮤직뱅크’에서는 무대 의상을 수정해 적절한 수위의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와썹이 추구하는 팀 컬러는 섹시미에 국한된 것이 아닌, 미국 정통 힙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성’인 만큼 논란이 됐던 의상만이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 스트릿 힙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의상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새로운 힙합씬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와썹은 데뷔 직전부터 섹시한 안무 연습 영상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연일 오르내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지난 14일 방영된 Mnet ‘방송의 적’ 마지막회에서는 김진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자들로 깜짝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