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루머해명 "오정연과 이혼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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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전 아내 오정연 아나운서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지난 15일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 심경에 대해 침묵한 이유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서장훈은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서로 헤어지기로 한 것”이라며 “내가 같이 살아봤기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그 친구는 다른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어야 될 만한 사람이 아니다. 헤어졌지만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서장훈 오정연, 루머에 많이 힘들었겠다” “서장훈 오정연, 루머에 상처받지 말길” “서장훈 오정연, 과거 때문에 힘들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