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소희의 만취 연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서 늘 씩씩하기만 하던 꽃집아가씨 아름 역으로 분한 소희가 만취연기를 선보였다.
늘 밝고 씩씩하지만 가슴에는 아픈 집안사정을 지닌 꽃집아가씨 아름(소희 분)은 술에 취해 “나는 아플 수도 약할 수도 없어요. 왜냐? 그래야 사니까”라고 찬우(정웅인 분)에게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 |
소희 만취 연기, 원더걸스 소희의 만취 연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해피 로즈데이 캡처 |
한편, ‘로즈데이’는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의 사랑과 불륜, 이별과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뤘으며 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