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FIFA랭킹 22위)와 평가전을 가졌다.
후반 한국 축구대표팀 하대성이 슛을 시도하다 부상을 당했다. 하대성은 발목을 다쳐 고통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나가며 교체됐다.
한편, 피사로, 로드리게스 등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구축한 페루는 FIFA랭킹 22위로 한국(56위)보다 34계단 높다. 한국과 페루의 맞대결은 1971년 평가전이 유일하며 당시 한국은 0-4로 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FIFA랭킹 22위)와 평가전을 가졌다. 사진 제공= MK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