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SNL 코리아’ 17일 마지막 방송…“모든 콩트에 출연”

[MBN스타 금빛나 기자]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tvN ‘SNL 코리아’를 떠나는 배우 김슬기가 마지막 연기 투혼을 불사른다.
14일 CJ E&M 안상휘 CP는 “김슬기는 이 날 거의 모든 콩트에 출연해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깜찍한 코믹 연기를 두루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슬기는 정들었던 크루들과 어느 때보다 최고로 유쾌한 코미디쇼를 만들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17일로 ‘SNL 코리아’를 떠나는 배우 김슬기가 마지막 연기 투혼을 불사른다.

김슬기는 지난 2011년 ‘SNL 코리아’ 시즌 1부터 고정 크루로 맹활약해 오며 극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극으로 다져진 연기와 귀여운 마스크로 ‘SNL 코리아’를 통해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편 김슬기의 마지막 방송의 호스트로 혼성그룹 코요태가 나서 코믹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계획이다. 김슬기의 마지막 변신과 코요태의 파격적인 코믹 연기가 기대되는 ‘SNL 코리아’는 17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