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시청률 1위…스피카 덩달아 인기몰이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이효리의 후배양성 프로젝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이효리의 X언니’가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효리의 진두지휘 아래 혹독한 트레이닝을 중인 스피카의 모습을 담은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가 단 2회 방송 만에 케이블 시청률 동시간대 1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수 이효리의 후배양성 프로젝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이효리의 X언니’가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스피카의 멤버 보아는 이효리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연영석의 ‘이씨 니가 시키는 대로 내가 다 할 줄 아나’라는 곡을 개사해 불렀다.
숨겨뒀던 기타 실력에 파격적인 가사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다른 멤버 보형은 이상순의 기타 반주에 제시 제이(Jessie J)의 ‘후 유 아’(Who You Are)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스피카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