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가슴 아픈 눈물 열연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아역을 맡은 엘은 극 중 주중원(소지섭 분)이 어린 시절 겪은 의문의 사건을 연기,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엘은 지난 2회에서 주중원의 회상을 통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회상 속의 어린 중원은 의문의 존재에게 납치됐다. 특히 어린 중원과 함께 납친된 줄 알았던 여자친구 차희주(한보름 분)가 포박당한 주중원 앞에서 차가운 표정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어린 중원이 겪은 ‘100억 납치 사건’의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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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엘이 가슴 아픈 ‘눈물 열연’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사진= 본팩토리 |
제작사 본팩토리는 “‘주군의 태양’을 통해 엘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따르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로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등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