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반전 매력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콘셉트인지 진짜인지 헷갈리는 반전 매력의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존박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952표 중 998표(51.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존박은 Mnet ‘슈퍼스타K2’ 참가 당시 훈훈한 외모에 선한 성격,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대학 재학생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남’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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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반전 매력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사진=디시인사이드 |
이어 가수 김경호가 252표(12.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고음과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 무대 위를 휘어잡는 존재감으로 한국 록커의 대명사로 꼽히는 김경호는 그러나 무대 아래에서는 여성스러운 말투와 다정다감한 태도로 정반대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덕분에 ‘국민언니’라는 별명도 생겼다.
3위에는 121표(6.1%)로 배우 김남길이 뽑혔다.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남
이 외에 배우 이서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포미닛의 현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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