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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러 라이브’ 측은 14일 극중 앵커 역을 맡은 하정우의 손글씨를 공개했다.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생중계하는 사이사이 사건의 단서를 메모로 남긴다. 극 초반 마포대교의 폭발을 목격한 후, 테러범과 대화를 기억해내 단서를 써내려가는 장면에서 실제 하정우의 글씨가 쓰였다.
하정우의 손글씨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손글씨, 어쩜 글씨까지 예쁘니” “하정우 손글씨, 남자 글씨 맞아?” “하정우 손글씨, 정교하고 섬세하네” “하정우 손글씨, 반전매력” “하정우 손글씨, 성격이 드러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개봉 13일 만에는 400만 관객을 돌파, 500만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 앵커 윤영화(하정우)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